1월 첫 주 주간 팟캐스트 — 비트코인 반등, 그러나 기저에는 착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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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주 주간 팟캐스트 — 비트코인 반등, 그러나 기저에는 착시 효과?

코인개미 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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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주에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돌파하며 퀀트 알고리즘들 사이에서 'Uptober'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ETF 자금은 순유출 전환되었고, 유동성은 파생상품으로 쏠리는 경향이 명확해지고 있다. 이번 반등이 진정한 수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유동성 재배치의 착시인지에 대한 분석이 중요해졌다.

시장 분석을 살펴보면, 비트코인(+1.91%)과 이더리움(+4.43%) 모두 강세를 보이며 주요 가격 변동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점유율은 증가하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알트코인들, 특히 도지코인(+10.96%), 카르다노(+8.91%), 리플(+6.46%) 등은 비트코인보다 두 배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승은 기술적인 확장이나 생태계 발전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 중심의 레버리지 거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 회귀를 예고하고 있다.

디파이 섹터와 일부 밈코인의 거래량은 급증(+29% 이상)을 보였지만, 온체인 수요 회복은 미미한 편이다. 이는 자산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확산되지 않고, 저유동성 자산으로 투기적 자금이 넘어가는 상황으로 설명될 수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80.02%,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111.58%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새로운 자금 유입이 아닌 기존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확대와 변동성 베팅에 나섰다는 것을 시사한다. ETF 자금의 유입은 2025년 동안 317.7억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최근 하루 단위로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비트코인 ETF는 -3.48억 달러, 이더리움 ETF는 -0.72억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소규모 양적완화 재개에 나섰지만, 고용 지표 부진과 정부 셧다운 이슈로 인해 여전히 시장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시장은 앞으로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88% 확률로 반영하고 있으나, 실질 유동성은 ETF, 채권, 고배당 펀드 등 전통적인 자산으로 비정형적으로 분산되고 있다. 또한 1월 15일에 예정된 미국 시장 구조법안 심의가 단기적으로 제도권 진입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으며, OECD의 암호화폐 과세 공유 체계 또한 글로벌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주 시장은 '가격은 뛰어나지만 신뢰는 부족한' 반등을 나타냈다. ETF의 유출과 유동성의 집중, 투기적 파생상품 확산은 가격 상승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다. 다음 주의 변동성 요인은 정부 셧다운의 지속 여부와 노동 지표 발표 지연이 될 것이다. 반등이 지속적으로 유효하기 위해서는 ETF 자금 유입의 회복과 온체인 거래 증가가 필수적이며, 디파이와 스테이블코인의 활성화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면밀히 주시하며 반등의 깊이와 지속성을 평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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