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GI 추진 위해 전 OpenAI 최고 인재 트라핏 반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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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GI 추진 위해 전 OpenAI 최고 인재 트라핏 반살 영입

코인개미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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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 메타는 인공지능 회사 OpenAI의 핵심 연구원인 트라핏 반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반살은 OpenAI의 o1 reasoning AI 모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메타의 AI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루카스 비어, 알렉산더 콜레스니코프, 시아오화 자이 등 여러 전 OpenAI 연구원들과 함께 메타에 합류한다.

이러한 인재 영입은 메타의 AI 운영 확장과 인공지능의 reasoning 모델 역량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실제 세계의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AI를 훈련시키고 지능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 얀 르쿤은 "지능적 행동의 네 가지 필수 특성이 존재한다"며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기억을 가지고, 추론할 수 있으며, 복잡한 행동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메타의 AI 개발은 더욱 주목받았다. 인공지능 발전이 각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되며 국제 AI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메타는 비디오 데이터와 로보틱스를 활용해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훈련시킬 계획이다.

메타는 지난해 6월 Scale AI의 49%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 회사는 AI 플랫폼에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 가치는 거의 150억 달러에 이른다. Scale AI의 CEO인 알렉산드르 왕도 메타와 함께 더 나은 AI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는 원자력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력회사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1.1GW의 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전력은 2027년부터 일리노이주 클린턴 청정 에너지 센터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메타는 방산업체인 안두릴과 협력하여 미국 군대를 위한 AI 기반의 증강 현실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헤드셋은 전투 데이터와 각종 센서, 무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안두릴의 Lattice 플랫폼과 연결될 예정이다.

AI 기술의 성장과 시장 경향을 고려할 때, 메타의 전략적인 인재 영입은 향후 AI 업계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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