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정과 토큰화된 채권 계획 발표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홍콩,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정과 토큰화된 채권 계획 발표

코인개미 0 20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32_7817.png


홍콩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라이센스와 실제 자산의 토큰화에 관한 새로운 디지털 자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LEAP'이라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법적 명확성, 생태계 확장, 실제 적용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2년 10월에 발표된 첫 정책 성명서를 토대로 구축된 것이다.

정부는 이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위한 라이센스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실제 사용 사례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스테이블코인 라이센스는 증권선물위원회(SFC)에서 관리하며, 디지털 자산 거래 및 보관 제공업체의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서비스 및 재무국(FSTB)과 홍콩 금융관리국은 실물 자산(RWAs)의 토큰화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검토를 주도할 것이다.

홍콩 정부는 또한 "토큰화된 정부 채권의 발행을 정식화"하고, 세금 처리에 대한 명확성을 통해 토큰화된 ETF의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 정책 성명서는 "정식화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또는 다른 경로를 통해 이러한 토큰화된 ETF의 이차 시장 거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는 금속 및 재생 가능 에너지 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토큰화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다재다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금과 같은 귀금속 및 태양광 패널의 토큰화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사이버포트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무 비서인 폴 찬은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토큰화의 실용적 사용 사례를 선보이며" "현실 경제와 사회 생활을 통합하는 보다 풍요로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새로운 라이센스 제도에 대한 대국민 consultation을 곧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자산과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시장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홍콩의 금융 당국은 최근 전문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디지털 자산 시장의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스팟 암호화폐 ETF, 선물 상품 및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최근 승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홍콩이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05월에는 홍콩 입법회가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켜, 이 지역이 디지털 자산 및 웹 3.0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규제框架을 구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