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이 인터넷의 기본 결제 레이어로 자리 잡다: 알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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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인터넷의 기본 결제 레이어로 자리 잡다: 알케미

코인개미 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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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현재 인터넷의 "기본 결제 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온체인 거래량 면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초월했다고 알케미의 기술 책임자인 노암 후르위츠가 밝혔다. 그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채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에서 자금이 이동하는 방식에 중대한 전환을 가져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페이팔과 스트라이프와 같은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합하여 온체인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후르위츠는 "그들은 이미 온체인 거래량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7% 초월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알케미는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인프라를 제공하며, 로빈후드 지갑을 위한 온체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글로벌 송금 및 예측 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폴리마켓과 같은 예측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후르위츠는 스테이블코인이 자금을 "저렴하고 빠르며, 글로벌하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특성 덕분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테더(Tether)가 지난해 130억 달러의 이익을 올리며 1,13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토큰화된 돈이 토큰화된 금융 시스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히 다양한 결제 수단 역할을 넘어선 만큼, 블록체인 환경의 불균형성과 관련된 도전과제가 여전하다고 후르위츠는 지적했다. 그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운영하고 싶어 하지만, 기관들은 제공자의 신뢰성과 상대방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JP모건이 출시한 권한 있는 예금 토큰인 키넥시스가 기관들이 공공 블록체인에서 수익성 있는 예금을 접근할 수 있게 해준 큰 이정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를 다루는 GENIUS 법안이 통과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규제 환경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후르위츠는 "Genius Act의 통과로 기존 금융 업종에 대한 명확하고 구조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되어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많은 금융 서비스가 자체 블록체인을 배포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2층 네트워크가 생태계의 확장과 수익화를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국제결제은행(BIS)의 연례 경제 보고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 화폐로서 기능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어, 뒷받침된 기초 현실이 필요하다. BIS는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담보 수단”으로서 금융 자산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한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도전 과제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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