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자산들, 과열 없이 균형 잡힌 상태…대부분 저평가 구간 진입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산들이 과열 없이 균형 잡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선도적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으로 상장된 99개의 자산 중에 저평가 및 중립 상태에 있는 자산이 각각 49개로, 고평가 자산은 단 1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저평가 자산과 적정 평가된 자산의 비중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명확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균형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고평가 자산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면서 과열 우려가 낮아진 가운데, 저평가 자산에서는 추가 매수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우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랠리(RLY), ▲일드길드게임즈(YGG), ▲퀴즈톡(QTCON), ▲루프링(LRC) 등이 있으며,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래드웍스(RAD), ▲에이프코인(APE), ▲신세틱스(SNX), ▲깃코인(GTC), ▲세이프(SAFE) 등이 있다. 중립 상태에 있는 자산으로는 ▲펜들(PENDLE), ▲하이퍼레인(HYPER), ▲맨틀(MNT), ▲에이브(AAVE), ▲체인링크(LINK) 등이 있으며, 고평가 자산은 오직 ▲이더리움(ETH)만이 그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0.99%로, 전일 대비 0.44%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가격보다 낮다는 것, 즉 역프리미엄 구간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역프리미엄은 시장에서 판매 압력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탈중앙화 플랫폼에서 자산이 더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미엄을 기록한 자산으로는 ▲매직(MAGIC, +3.09%), ▲앵커(ANKR, +1.77%), ▲엑셀라(AXL, +1.40%), ▲라이브피어(LPT, +1.30%), ▲리저브라이트(RSR, +1.29%) 등이 있으며, 역프리미엄을 기록한 자산은 ▲덴트(DENT, -31.56%), ▲오션프로토콜(OCEAN, -6.93%), ▲옴니네트워크(OMNI, -6.35%), ▲커널다오(KERNEL, -5.20%), ▲스카이프로토콜(SKY, -4.53%) 등의 자산이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의 송금 활성도를 살펴보면, 최근 30일 평균을 상회하는 송금 횟수를 기록한 자산은 총 59개로, 반면 하회한 자산은 45개로 나타났다. 이는 블록체인 상의 송금 거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는 점을 암시한다. 송금 횟수가 매우 낮은 자산에는 ▲코박토큰(CBK), ▲스트라이크(STRIKE), ▲게임빌드(GAME2), ▲매직(MAGIC), ▲알파쿼크(AQT) 등이 있으며, 낮은 자산으로는 ▲마스크네트워크(MASK), ▲카이버네트워크(KNC), ▲토카막네트워크(TOKAMAK), ▲헌트(HUNT), ▲1인치네트워크(1INCH) 등이 있다. 반면, 높은 송금 활성을 보이는 자산에는 ▲무브먼트(MOVE), ▲커브(CRV), ▲파워렛저(POWR), ▲엑셀라(AXL), ▲트루USD(TUSD)가 포함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대해 꾸준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거래소 지갑에서 가장 많은 입금액을 기록한 자산은 ▲이더리움(ETH)으로, 950.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폴리곤(매틱/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