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282곳, 총 361만 BTC 보유… BSTR의 등장으로 순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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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282곳, 총 361만 BTC 보유… BSTR의 등장으로 순위 변화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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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은 기관과 정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그 보유량은 총 361만 BTC(약 4261억 달러, 592조원)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30일 간 4.01% 증가한 수치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의 수는 22곳이 증가해 총 282곳으로 확대되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기관은 상장 기업, 사기업, 정부, ETF 및 펀드, 거래소 및 커스터디, 디파이 및 스마트 계약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주요 기관의 분포를 살펴보면, 상장 기업이 160곳으로 92만332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기업 51곳, 정부 12곳 각각 29만2418 BTC와 52만7037 BTC를 보유 중이다. ETF와 펀드는 44곳에서 146만5547 BTC를 획득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기관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분량 증가가 유통 물량을 줄이고, 시장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정부의 보유 방식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통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상장 기업 중 가장 큰 비트코인 보유자는 전략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60만777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2.894%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최근 비트코인 전문 기업 BSTR(Bitcoin Standard Treasury Company)이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며 상장 기업 보유량 4위에 진입하였다. 이로 인해 5위였던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DJT)은 6위로, 메타플래닛은 7위로 밀려났다.

특히, 한국 기업들 중에서는 비트맥스가 444 BTC를 보유하며 50위에 올라 있으며, 위메이드와 네오위즈도 각각 223 BTC, 123 BTC를 보유하고 있다. 사기업 분야에서는 블록원이 16만4000 BTC를 보유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이어서 테더 홀딩스가 10만521 BTC를 소지하고 있다.

정부 부문에서는 미국이 19만8012 BTC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이어 중국, 영국, 우크라이나, 북한이 순서를 이루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았을 때, 부탄 정부는 현재 1만128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거래에서도 미세한 매도와 매입을 시행하고 있다.

ETF와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162만1399 BTC에 달하며, 블랙록 IBIT가 73만8012 BTC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피델리티 FBTC와 그레이스케일 GBTC도 각각 20만6846 BTC, 18만5121 BTC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파이와 스마트 계약 부문에서는 랩트비트코인이 12만8856 BTC으로 가장 높은 보유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기관과 계약이 비트코인을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들은 지금 비트코인이 여러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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