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1만 1,000달러에 근접... 12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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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1만 1,000달러에 근접... 12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 상승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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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11만 1,000달러(약 1억 5,429만 원)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저항선을 넘으려는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6,000달러(약 1억 4,734만 원)의 지지선에서 반등하여 다시 고점 구간으로 진입했다. 10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함으로써 '골든크로스'가 형성되고, 이는 장기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과거에도 기술적 강세 전환의 신호로 작용했으며, 현재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4시간 차트에서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비트코인은 하락 채널 상단에서 반락한 후 잠시 조정을 거친 뒤 매수세가 유입되어 다시 돌파에 성공했다. 현재 11만 1,000달러 부근의 저항에 직면해 있으며, 이 지역은 매도 스탑로스가 집중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투자자들이 이 구간을 활용하여 추가 매수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온체인 데이터 또한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청산 히트맵에 따르면, 11만 1,000달러 이상에는 대규모 청산 주문이 쌓여 있어 해당 구간이 유동성의 중심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이 가격대를 완전히 돌파한다면, 단기적인 숏 스퀴즈 현상으로 인해 급격한 상승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 구간은 매도 압력도 상당히 존재하는 이중적인 성격의 영역이다. 만약 저항 돌파에 실패한다면 비트코인은 다시 하락 조정 국면에 들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가격이 이 이중 봉쇄 구간을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향후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게다가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에 따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기관 자금의 유입과 더불어 기술적 분석, 온체인 흐름이 고르게 강세 신호를 내보내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이 단기 목표치인 12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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