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한 신뢰를 담은 신작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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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한 신뢰를 담은 신작 이미지 공개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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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최근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영화 '탑건'의 주인공처럼 비행기 조종사 복장을 한 AI 생성 이미지를 공유하고, 그와 함께 "더 빠르게 가자(Let's Go Faster)"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현재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를 향한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세일러의 변함없는 낙관론을 강조한다.

세일러의 이번 트윗은 단순한 농담에 그치지 않으며, 그가 이끄는 비트코인 재무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흐름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헐리우드 문화와 결합하여 비트코인 투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세일러는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도 그를 뒷받침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회사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51개 비트코인 재무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84만 8,902 BTC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스트래티지의 단독 소유로 파악되었다. 이는 약 932억 9,909만 달러(약 129조 8,639억 원)의 규모로, 세일러의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시사한다.

또한, 일본의 상장기업 메타플래닛도 비트코인 투자 대열에 합류하며 현재 1만 3,350 BTC를 보유 중이다. 이 기업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경영 전략으로 전환 중이며, 기업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흐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기업의 재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일러는 스트래티지의 2분기 BTC 수익이 41,407 BTC로 환산되어 약 44억 달러(약 6조 1,16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연간 수익률은 19.7%, 분기 수익률은 7.8%에 달해 비트코인 보유가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를 넘어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은 미국과 유럽의 M2 통화량 증가, 그리고 현물 ETF와 같은 제도권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세일러의 메시지는 단순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넘어비트코인이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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