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이틀 연속 자금 유출…하루 4억8608만 달러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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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이틀 연속 자금 유출…하루 4억8608만 달러 빠져나가

코인개미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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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최근 이틀간 자금 유출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소소밸류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1월 7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4억8608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거래일의 2억4324만 달러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관찰된 유출 현상으로,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약 570억5000만 달러에 이르며, 12개의 상장 ETF 중에서 6개 ETF에서 순유출이 기록됐다. 특히 피델리티의 FBTC는 2억4762만 달러, 블랙록의 IBIT는 1억2996만 달러, 아크와 21셰어스의 ARKB는 4227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BITB는 390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1563만 달러, 반에크의 HODL은 1157만 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나머지 6개 ETF에서는 유출입 변동이 없었다.

또한 총 거래대금은 33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 거래일의 43억20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ETF순으로는 블랙록의 IBIT(23억 달러), 피델리티의 FBTC(3억391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2억6980만 달러) 등이 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총 순자산 규모는 1183억6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51%에 해당한다. 순자산 기준 상위 종목으로는 블랙록 IBIT(708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80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49억 달러)가 있으며, 이들 ETF의 성과와 자산 흐름은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관찰되는 자금 유출 현상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등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당분간 ETF 시장의 동향과 외부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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