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고래 거래량 급증, 거래소 잔고는 연중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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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고래 거래량 급증, 거래소 잔고는 연중 최저치 기록

코인개미 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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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XRP 블록체인에서 10만 달러(약 1억 4,526만 원) 이상의 대규모 이체가 급증하며 온체인 활동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고래 거래의 증가 속에서도 XRP의 가격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고래의 움직임이 향후 큰 폭의 가격 변동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 시장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의 보고서에 따르면, 1월 8일 기준 XRP의 10만 달러 이상 이체 건수는 전일 2,170건에서 2,802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 기록으로, 고래 활동의 증가가 XRP 가격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XRP의 교차 지표들은 고래들이 단기 매도보다는 보유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크립토온체인은 바이낸스에서의 XRP 보유량이 약 26억 개로 감소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말에는 약 32억 5,000만 개에 달했으나, 현재까지 약 6억 개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잔고 감소는 보통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자산을 인출해 개인 지갑으로 이전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이는 당장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고래의 거래소 입금 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아랍체인 분석가들은 “2025년 11~12월까지 총 유입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고래 비율이 현재 약 60%로 낮아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투자자들이 XRP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의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가격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XRP는 2.13달러(약 3,095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6% 하락했다. XRP는 주초에 2.40달러(약 3,486원) 근처까지 올랐다가 다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격 조정은 최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의 전략적 하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장기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XRP는 지난 7일간 약 16% 상승하며, 2주간 상승률도 약 14%에 이른다. 월간 수익률도 3%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annual 기준으로는 소폭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CNBC는 이달 6일 방송된 프로그램 ‘파워런치’에서 XRP를 ‘2026년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 거래’로 추천하며, ETF 이후 상대적으로 낮았던 XRP의 급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27달러(약 3,298원) 지지선 유지를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XRP/비트코인 페어링에서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강세 전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고래 증가와 거래소 잔고의 감소 흐름은 단기적인 매도가 아닌, 포지셔닝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XRP의 고래 거래의 급증과 거래소 잔고의 감소는 고래들이 포지션을 재조정하고 있다는 신호로 나타나며, 이는 단기 매도보다는 중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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