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TON), UAE 골든 비자 정책과 연계로 12% 상승…암호화폐 거주권 시대 개막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톤코인($TON), UAE 골든 비자 정책과 연계로 12% 상승…암호화폐 거주권 시대 개막

코인개미 0 17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톤코인(TON)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발표한 '골든 비자' 정책과의 연계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UAE 정부는 TON을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이상 3년간 보유하는 투자자에게 10년짜리 골든 비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암호화폐 활용 거주권 프로그램 중에서도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TON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자신의 자산을 제3자에게 맡기지 않고 개인 지갑에 직접 보관하면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스테이킹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투자 기간 동안 연 3~4%의 수익률(APY)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자 신청은 투자자를 포함한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가능하며, 기본 신청료는 3만 5,000달러(약 4,865만 원)로 추가 수수료 없이 대부분 가족 구성원을 포함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 더욱이 신청부터 발급까지 대기 기간은 7주 이내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 기반 거주권 제도 중 가장 신속한 프로세스를 자랑한다.

이번 발표 이후 톤코인의 가격은 2.75달러에서 3.08달러(약 3,892원)로 급등하며 약 12%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몇 주간의 하락세를 반전시키는 강력한 상승세로, 가격 차트 상에서 가장 크고 강한 상승 캔들을 형성한 것을 의미한다. TON은 현재 주요 저항선에 재진입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를 단순한 비자 프로그램을 넘어 실물 혜택이 연결되는 디지털 신원 기반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텔레그램의 글로벌 플랫폼 영향력과 오픈 네트워크 생태계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TON의 선도적인 정책이 향후 비슷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거주권 모델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UAE 정부의 TON 비자 제도는 암호화폐와 이민 제도의 새로운 접점을 형성했으며,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서서 TON의 장기적 유용성과 채택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