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친(親)크립토적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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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친(親)크립토적인 정부”

코인개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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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26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정책적 진전과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며, 트럼프 행정부를 세계에서 가장 친(親)크립토적인 정부로 평가했다. 그는 규제의 명확성이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암스트롱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키워드는 '토큰화(tokenization)'"라며, 전 세계 자산군에 걸친 빠른 토큰화 확산을 언급했다. 그는 포춘 500대 기업의 리더들이 점점 더 토큰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암스트롱은 미국 내에서의 입법 노력과 'CLARITY 법안'이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할 주요 정책 도구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만난 상위 10위권 글로벌 은행 CEO 중 한명은 암호화폐가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말하며, 전통 금융권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암스트롱의 긍정적인 평가는, 해당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에서 암호화폐 기업들의 미국 정착을 강조한 점도 주목했다.

암스트롱은 또 이번 포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DEI(다양성·형평·포용성) 같은 키워드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약간의 유머를 섞어 "올해 다보스 포럼은 현실적인 글로벌 진전에 초점을 맞춘 자리였다"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와 암호화폐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AI 에이전트는 사람처럼 KYC(신원 인증)를 거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자동 결제가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말은 두 산업의 공생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인베이스가 서클, 버뮤다와 함께 새로운 온체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이 사례가 다른 국가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 868억 달러에 달하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와 거시경제의 연결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발언은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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