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서 막대한 자금 유출 발생, 미국 시장에서 2조 5천억 원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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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서 막대한 자금 유출 발생, 미국 시장에서 2조 5천억 원 빠져나가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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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17억 3,000만 달러(약 2조 4,911억 원)의 자금이 유출되며, 이는 2025년 11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이 자금 이탈이 전반적인 시장의 약세 심리를 반영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코인셰어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기대했으나,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이 미국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실물 자산 선호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점이 실망감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금 유출은 주로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전체 유출액 중 18억 달러(약 2조 5,925억 원)가 미국에서 이루어졌다. 유럽과 캐나다의 투자 심리는 지역별로 상이했지만, 미국에서는 명확한 자금 이탈이 관찰되었다. 자산별로 살펴보면, 비트코인(BTC) 관련 펀드에서 10억 9,000만 달러(약 1조 5,708억 원)가 유출되었으며, 이는 2025년 11월 중순 이후 최대의 유출로 해석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억 3,000만 달러(약 9,074억 원), 리플(XRP) 또한 1,820만 달러(약 261억 원) 가량의 자금이 유출되는 등 주요 암호화폐는 모두 이익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솔라나(SOL)는 1,710만 달러(약 246억 원)의 순유입을 보이며 이례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다른 알트코인인 바이낸스(BNB) 관련 상품에서도 460만 달러(약 66억 원)와 체인링크(LINK)에서 380만 달러(약 54억 원)의 소폭 자금 유입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 상품에는 겨우 50만 달러(약 7억 원)만 유입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의 경우, 일부 국가는 가격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하여 스위스와 독일은 각각 3,250만 달러(약 468억 원) 및 1,910만 달러(약 275억 원)의 자금을 유입했다. 반면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각각 1,110만 달러(약 160억 원)와 440만 달러(약 63억 원)의 자금이 유출되며 조금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지역 간 투자 심리에서 미국 투자자들은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일부 국제 투자자들은 가격 하락을 진입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인셰어스는 비트코인을 글로벌 저축 자산으로 고려하는 '채택 기반 모형'을 통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 인구는 2025년 5억 6,000만 명에서 2029년에는 11억 6,000만 명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저점은 2029년에 최소 31만 7,000달러(약 4억 5,685만 원)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코인셰어스는 글로벌 수요가 장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ETF 확장과 신흥시장에서의 비트코인 채택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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