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진정한 바닥은 아직 멀었다…온체인 지표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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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진정한 바닥은 아직 멀었다…온체인 지표가 경고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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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이번 사이클의 ‘진정한 바닥’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수급 불균형과 투자 심리의 위축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알프랙탈(Alphractal)은 비트코인이 장기 조정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도 이번 사이클의 바닥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두 가지 주요 온체인 지표인 'BTC 순실현손익(NUPL)'과 '델타 성장률(Market Cap vs. Realized Cap)'을 제시하고 있다.

NUPL 지표는 현재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양의 값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이 손실보다 수익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프랙탈은 NUPL 지표가 음의 영역으로 진입할 때 진정한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현재 시장은 전면 투매(capitulation) 국면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지표인 델타 성장률은 마이너스 전환된 상태로, 이는 투기적 수요가 감소하고 기초적 가치에 대한 매집(Accumulation)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나타낸다. 현재의 덜 과열된 시장 분위기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비트코인의 하락 기조는 다양한 분석 플랫폼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크립토 투자사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최근 90,00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시장 전반의 베어리시(하락)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89,200달러 지지선이 깨지면서 비트코인 투자심리지수(Risk Index)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다.

그러나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84,500달러 선을 마지막 방어선으로 보고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가격대는 단기적으로 하락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의미하며, 향후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스위스블록은 향후 전개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긍정적 상황에서는 84,5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서 유동성 흡수가 일어나고, 리스크 지수가 안정되며 강세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시장은 74,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8,32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여전히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 간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온체인 지표와 가격 움직임이 동시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이클의 진정한 바닥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분석은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여전히 양호한 상태에서 전면적인 항복 매도 국면이 도달하지 않았다는 점은 향후 가격 하락이 계속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지속적인 조정이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킬 경우, 과거 사이클에서와 같이 명확한 손절국면과 그에 따른 회복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바닥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온체인 데이터와 가격 흐름의 정합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현재는 NUPL 지표가 음의 영역으로 전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정한 바닥이 오지 않았다는 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하며, 공포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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