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 3월 12일 기준 85.89달러…온체인 지표와 상반되는 부진한 흐름
3월 12일 기준으로 솔라나(SOL)의 가격은 85.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주요 암호화폐들과 비교했을 때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 달 동안 솔라나는 약 31% 하락했으며, 이는 기록적인 온체인 지표와 상반되는 결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수익은 79% 감소하였고,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의 거래량도 급감한 상태다.
3월 8일, 솔라나의 가격은 82.95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으며, 현재는 85.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가격 흐름은 2월에 기록된 약 65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과 5억 7천만 달러의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보유량과는 대조되는 양상이다. 특히 솔라나는 RWA 보유 지갑 수에서 이더리움을 초과하며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3월 5일 이후 1,700만 달러 규모의 제도권 자금이 외유되면서 단기적인 약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4일에는 1,906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있었고, 현재 현물 ETF 자산은 14억 5천만 달러를 초과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포착된다. 그러나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는 3월 11일, 19만 7,637 SOL(약 1,707만 달러)을 언스테이킹하며 시장에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더했다. 현재 가격은 78~88달러에서 안정세를 찾고 있으며, 82~86달러의 지지선과 89~95달러의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
온체인 지표는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지만, 가격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온체인 활동 측면에서도 기록을 경신하였다. RWA는 전년 대비 10배 성장했으며, 카미노파이낸스와 같은 플랫폼이 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랭클린 템플턴 및 블랙록과 같은 제도권 기업들의 지원이 토큰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 펀디드는 3월 12일 자본 잠금 해제를 발표하여 투자자들에게 자금 접근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알펜글로우(Alpenglow)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 안정성 및 가격 회복에 필수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2026년 가격 전망은 보수적으로 86~128달러,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250~35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예측들은 비트코인 퓨처 사이클과 캔자스주에서의 암호화폐 재무법안 등 정책적 요인과 연계되어 있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490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분석가들은 토큰화 자산의 성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XRP의 시가총액인 87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토큰화 자산 시장은 2035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39억 6,75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86% 감소하였고, 중앙화 거래소(CEX)에서의 거래량이 39억 6,745만 달러, DEX에서의 거래량이 4만 6,098달러에 이르렀다. 시간당 0.03% 감소, 일간 기준으로 0.59% 상승했지만, 주간으로는 5.4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0일 기준으로는 1.32% 상승했지만, 60일과 90일 기준으로 각각 37.09%, 37.77%의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시장 지배력은 2.06%이며, 완전희석시가총액은 534억 3,555만 달러에 이른다. 현재 유통량은 5억 7,111만 SOL, 총공급량은 6억 2,213만 SOL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구조는 무한 공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