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만 달러 소폭 상승…빅원 해킹 2,700만 달러 손실로 보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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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8만 달러 소폭 상승…빅원 해킹 2,700만 달러 손실로 보안 경고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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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약 1.06% 상승하여 11만 827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핵심적인 흐름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5.95%라는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3163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이더리움의 강세는 현재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약 3조 7400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줄어 62.8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조금 증가하여 10.21%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래소 빅원이 해킹을 당하여 약 2700만 달러, 즉 3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에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보안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해커는 서버의 운영 로직을 건드려 자금을 탈취했으며, 프라이빗 키가 유출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거래소의 보안 문제는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이 해킹 사건은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긍정적인 뉴스도 있었습니다. 나스닥 상장사인 샤프링크 게이밍이 약 1096만 달러어치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웹 개발사와 스웨덴의 마케팅 회사들도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시장 참여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은 이러한 기관들의 활동으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에서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어렵다는 해석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실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를 들어 자산 대여, 옵션 거래, 스테이킹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스와 랩슨의 CEO가 갑작스럽게 사임했다는 소식과 14년 동안 잠자고 있던 고래 지갑에서 비트코인의 이동이 있었다는 사실 또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어떻게 작용할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기관들이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시장의 성숙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일시적인 위험과 긍정적인 신호가 뒤섞여 있는 상황입니다. 기관들의 참여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 자산을 활용해 과연 새로운 가치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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