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미 연준 결제망 Fedwire와 직결…트럼프 ‘은행 로비’ 비판 속 CFTC 무기한 선물 제도화 착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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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미 연준 결제망 Fedwire와 직결…트럼프 ‘은행 로비’ 비판 속 CFTC 무기한 선물 제도화 착수 예고

코인개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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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Kraken)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결제망인 Fedwire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제한적 마스터 계좌를 승인받으면서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과 전통 금융 인프라의 결합을 한층 다가서게 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의 논의 지연 배경에 은행권의 압박이 있다고 명시하며 은행 로비에 대한 강한 비판을 나타냈다. 이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조만간 크립토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을 제도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다.

크라켄 파이낸셜(Kraken Financial)은 미국 연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제한 목적(limited-purpose)’ 마스터 계좌 승인을 받았다. 이는 크립토 업계가 연준의 핵심 결제 시스템에 직접 접속한 첫 번째 사례로, 업계에서는 그 상징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한 마스터 계좌를 통해 크라켄은 은행 및 신용조합이 사용하는 결제 레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아르준 세티(Arjun Sethi) 크라켄 공동 CEO는 이번 승인이 회사를 '직접 연결된 금융기관'으로 전환시켜 금융 시스템과의 유동성을 더욱 원활하게 연결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승인이 모든 은행 서비스의 무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 예치금에 대한 이자 지급 기능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여러 암호화폐 기업이 연준 마스터 계좌를 수년간 추진해온 결과 물리적 형태의 이정표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상원에서 계류 중인 크립토 시장구조법안(‘GENIUS Act’)의 논의 지연에 대해 은행 로비의 영향을 지적하며, 이들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CFTC의 마이클 셀릭(Michael Selig) 위원장은 무기한 선물 계약의 규제 방향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내 진정한 무기한 선물을 다음 한 달 내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 상원에서 인준을 받은 유일한 CFTC 위원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규제 방향에 따라 미국 내에서 세미 합법적인 파생상품의 문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역외 거래소에서 운영되던 유동성이 미국 시장으로 일부 회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크라켄의 Fedwire 직접 접속은 암호화폐의 전통 금융과의 통합을 상징하는 중요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백한 은행권 비판과 CFTC의 향후 무기한 선물에 대한 입장은 크립토 시장의 정책 및 규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현황과 미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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