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알바" 유혹에 속아 암호화폐 지갑 털려…'폰 셋팅' 보이스피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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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알바" 유혹에 속아 암호화폐 지갑 털려…'폰 셋팅' 보이스피싱 경고

코인개미 0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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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이 많은 사람들을 함정에 빠트리고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 계정이 연결된 명의 도용 사례가 늘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소셜 미디어에서 유심(USIM) 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빌려달라는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통해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들은 명의를 빌린 후 암호화폐 거래 앱 등 금융 정보를 탈취해 범죄에 활용하는 수법이다.

이러한 사기에 넘어간 청년층은 자신의 휴대전화 계정과 금융 정보, 나아가 암호화폐 지갑 정보까지 넘겨준 뒤 경찰 수사 대상이 되는 경우가 생겼다.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피해자의 휴대전화는 대당 25만 원에 거래되는 경우가 있음. 이는 명의자가 모르는 사이에 설치된 금융 및 암호화폐 거래소 앱을 통해 피해자의 돈과 암호화폐를 빠르게 이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0대 수거책이 다수의 ‘셋팅폰’을 수거하다 검거됐다. 이들이 수거한 휴대폰에는 반드시 금융 관련 앱과 암호화폐 거래소 앱이 포함되어 있어, 명의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범죄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경찰은 이러한 행위를 단순한 명의 대여가 아니라 명백한 범죄 가담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관계자는 “수익을 미끼로 휴대전화나 현금을 수거하거나 전달, 송금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의 양상이다. 이러한 제안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가 포함된 휴대전화 명의 도용은 대규모 돈세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심각하다.

경찰은 범죄 예방을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명의를 빌려주는 행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항상 인식해야 한다. 특히, 암호화폐가 연동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을 단언한다.

결국, ‘하루에 10만 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라는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갈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대한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 이러한 사기 수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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