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 503억 달러 기록하며 콜옵션 거래 강세 이어져
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옵션의 미결제약정 총액이 503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인 7일의 504억40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특히 콜옵션의 비중이 59.48%를 차지하며, 풋옵션은 40.52%에 그쳐,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콜옵션 쪽의 심리가 지배적임을 보여준다.
각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를 살펴보면, 데리비트가 396억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CME가 53억5000만 달러, OKX가 34억3000만 달러, 바이낸스가 10억2000만 달러, 바이비트가 9억6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현재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쌓인 옵션 계약은 14만 달러 콜옵션과 9만5000달러 풋옵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옵션 거래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된 계약을 살펴보면, 11만2000달러 콜옵션이 2025년 9월 9일에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12만 달러 콜옵션(2025년 9월 26일)과 18만 달러 콜옵션(2026년 3월 27일)이 뒤따랐다. 전체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약 10억45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여전히 콜옵션의 비중이 59.54%로 유지되고 있다.
거래소별 옵션 거래량도 주목할 만하다. 데리비트에서 4억4844만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CME가 1억8504만 달러, OKX가 1억3877만 달러, 바이낸스가 1억1127만 달러, 바이비트가 1억6162만 달러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통계들은 비트코인 옵션 시장의 강세를 시사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콜옵션이 선호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8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2% 상승하여 11만1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움직임은 비트코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가격 변동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계속해서 진화하며, 투자자들이 이끌어가는 강세 심리는 앞으로의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고급 투자자와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데이터와 가격 변동을 면밀히 분석하여 미래의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