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며 스테이블코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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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며 스테이블코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다

코인개미 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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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의 심해 채굴 업체인 그린 미네랄스(Green Minerals AS)는 비트코인 보유를 위해 최대 12억 달러를 배정하겠다고 발표하여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 운영에 통합하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으며, 비트코인은 기존의 법정 통화에서 자산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이 비트코인 구매에 열을 올리면서 새로운 법인이 설립되고 있으며, 최근 Tether와 Bitfinex가 39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소프트뱅크와 칸토르 피츠제럴드가 지원하는 새로운 회사인 트웬티 원 캐피탈(Twenty One Capital)으로 이전한 사례가 그 예다. 이와 함께, 유명 암호화폐 기업가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1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회사인 프로캡 BTC(ProCap BTC)를 새롭게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런 비트코인 보유 확대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획기적인 법안이 통과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주요 은행들이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파이(DeFi) 분야에서는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출현이 예상되며, 이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CoinFund의 파트너인 데이비드 팩맨(David Pakman)은 이러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을 "필연적인 현상"으로 묘사하며, 전통적인 은행의 저축 계좌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중앙은행과 금융 부문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동의를 얻었으며, 향후 몇 개월 안에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부총재인 류상대(Ryoo Sangdai)는 "규제된 금융기관이 이 체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장의 혼란이나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2390억 달러에 달하지만, 그 대부분이 미 달러에 기반하고 있어 지역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의 다변화는 앞으로의 큰 화두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은 지속 가능한 재정 및 투자 방법을 모색하는 기업과 개인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장 및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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