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만 달러 도달 가능성…장기 보유자의 매도 움직임이 변수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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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4만 달러 도달 가능성…장기 보유자의 매도 움직임이 변수로 작용

코인개미 0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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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 돌파를 시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 내에서는 가격 상승 기대와 동시에 매도 압력이 맞물리고 있는 상황이다. 가명 분석가 ‘Mr. 월스트리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중기적으로 최대 14만 달러(약 1억 9,46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 과정에서 장기 보유자들의 분할 매도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6,000달러(약 1억 6,124만 원)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며 단기 반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약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12만 3,500달러(약 1억 7,157만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후 중기적으로는 13만 3,000달러(약 1억 8,487만 원)에서 14만 달러(약 1억 9,460만 원) 사이에 도달하는 시나리오도 제시되었다.

물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2022년 8월에 1만 6,000달러에서 2만 달러 사이에 자산을 매집했던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은 주목해야 할 요소다. 이 지갑들은 최근에 시장에서 현물 매도를 시작했으며, 이는 과거사이클의 고점 형성과 일치하는 패턴으로 해석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낳고 있다. Mr. 월스트리트는 “3년간 자산을 홀딩 하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이 현재 사이클의 고점을 예견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전문가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 또한 최근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6월 25일 이후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단기적인 매도 압력이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도 시장이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Mr. 월스트리트는 현재 시장이 9월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의 전에 가격이 급등한 이후 ‘뉴스에 팔아라’ 전략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현재(7월 21일 기준) 비트코인은 11만 9,269달러(약 1억 6,560만 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으로는 약간의 상승세(+0.9%)를 보였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2.9%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의미 있는 점은 최근 2주간 누적 수익률이 9.4%에 달하고, 지난 30일 동안 상승률은 15.3%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일주일 전의 사상 최고가 대비 2.9% 낮은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중기적 상승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의 매도 움직임, 온체인 데이터, 그리고 거시경제 이벤트와 같은 여러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상승세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시장 내부의 흐름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패턴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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