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 달러 ETF 유출에도 비트코인 가격, 24개월 중 절반 이상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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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달러 ETF 유출에도 비트코인 가격, 24개월 중 절반 이상 상승 마감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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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은 미국의 글로벌 관세 인상과 현물 ETF에서의 38억 달러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율을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6만 8,000달러 근처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 24개월 동안 절반 이상을 상승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저항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는 여러 국제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은 이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둔감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속적인 하락세 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경제와 명확히 연동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기 뉴스보다 거시 경제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낮춘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5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5주 동안 약 38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최대 순유출액은 14억 9,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자금 이탈은 단기적인 악재로 평가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리스크 축소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시장의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린 후에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이는 대법원의 판결이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인플레이션 및 금리 변화 등 다른 요인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관세의 중장기적인 경제적 영향보다 현재의 물가 상승률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트럼프의 관세 인상, ETF 자금 유출, 법원의 판결 등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이제 단순한 정책 소식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거시적 변수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숙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성과를 분석할 때 단순한 뉴스 이벤트보다는 매크로 경제 지표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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