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오픈파이낸스,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를 갖춘 원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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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오픈파이낸스,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를 갖춘 원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제시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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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오픈파이낸스의 김호진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을 위해 두 가지 중요한 문제인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3일 해시드오픈리서치와 해시드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플랫폼으로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의 시장현황을 분석하며 미국의 달러화 스테이블코인조차 통화 공급량 대비 1.3%의 침투율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록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약 3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전통 금융과 비교할 때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널리 채택되지 못하는 이유로 프라이버시 이슈와 규제 준수가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개인의 거래내역과 기업의 지출 구조 등이 공개되어,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짚었다. 이는 리테일뿐 아니라 금융기관에게도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레귤레이티드 오픈 체인’이라는 새로운 블록체인 구조를 제시했다. 이 구조는 다섯 가지 차별화를 갖추고 있다: 첫째,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으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거래 수수료로 사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둘째, 체인 레벨에서의 규제 준수 수준을 구분해 병렬 처리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는 거래 성격과 규모를 분석해 리스크가 낮은 거래는 가볍게 처리하고, 리스크가 높은 거래는 다단계 검증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규제 수준은 거래소가 아닌 체인 차원에서 결정될 수 있다는 점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세 번째로는 국가별 규제를 프로그래머블하게 적용 및 해지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레이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특정 금액 이상의 거래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제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술로 또 다른 혁신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네 번째 특징은 영지식 기반의 증명을 통한 개인 데이터 보호 방법으로, 데이터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개념을 도입하여 미리 정해진 데이터만을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에게 자동으로 공유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AI 에이전트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에이전트 어카운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해당 블록체인 ‘마루’가 한국 기업의 주도 아래 개발되고 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AI 기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시스템이 특정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성을 지닌 개방형 생태계로 발전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모바일 운영체제(OS)와 비교하며, 플랫폼의 성공은 발행량이나 거래 규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플랫폼 위에서 성공하는 수많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대표는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곧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다양한 사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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