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리스크 확대와 AI 확산이 만든 시장 긴장, AM 매니지먼트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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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스크 확대와 AI 확산이 만든 시장 긴장, AM 매니지먼트의 분석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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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는 최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빅테크 시장의 조정과 비트코인(BTC) 관련 투자기업의 재무 리스크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기업들의 수익 모델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에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가격 조정 국면을 넘어섰다.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평균 매입 단가에 비해 손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환사채 중심의 레버리지 리스크가 투자자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련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채굴업체들은 에너지 비용 상승과 가격 하락이라는 2중 압박에 직면해 재고를 시장에 방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방침을 유지했다. 그러나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데이터에 의존하는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금리 결정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 부의장인 필립 제퍼슨은 고용 및 통화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차기 위원 후보인 케빈 워시는 AI의 생산성 확산이 долгоср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글로벌 자산 시장에서는 엔비디아(NVIDIA)와 TSMC 등의 반도체 주식이 부각되고 있지만, 애플과 아마존 등 전통적인 빅테크 주식은 여전히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이러한 종목 간 성과 차별화가 시장의 전반적인 변동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조정이 나타났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 8.13% 감소하며 2.37조 달러에 도달했고,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44%로 소폭 하락했다. 알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이더리움(ETH)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밀린 상황이다. 한편 USDT의 도미넌스는 7.79%로 급등하며 보수적인 자금 투자 경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비트코인 저가 매수세가 발견되기도 했다.

ETF 관련 흐름 또한 불안정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 초반에 5.6억 달러의 순유입으로 주목받았으나, 중반에는 12~13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여 투자심리의 불안을 드러내었다. 주 후반에는 다시 3.3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으나, 이러한 흐름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변동으로 해석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행동도 주목할 만하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CME COT 포지셔닝 분석을 인용해 레버리지 펀드가 여전히 큰 규모의 숏 포지션(-57,009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딜러와 자산운용사 포지션은 롱 상태이지만 전략적 확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현재 비트코인이 과거 하락 패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중기적인 바닥 형성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한다. 특히 최근의 패닉성 매도 이후 RSI 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지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장 조정은 일시적인 악재라기보다는 AI 기술의 확산, 구조적 고용 둔화, 레버리지 자산의 재평가 등 복합적인 요소가 얽힌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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