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AI 프로젝트 착수…샤이토시 커사마, 리오시의 비전을 이어가다
시바이누(SHIB)의 수석 개발자 샤이토시 커사마(Shytoshi Kusama)가 두 달간의 침묵을 깨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시바리움(Shibarium)의 생태계 발전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커사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소규모 회사의 요청으로, 신의 은총 아래 혼자서 개발한 프로젝트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이나 과장된 예고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업계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AI 기반의 도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시바리움 생태계에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커사마의 이번 발표는 그가 여전히 시바리움 커뮤니티의 핵심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이는 그가 초기 창립자인 리오시(Ryoshi)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샤이토시 커사마와 함께 탈중앙화를 중시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4년, 시바리움은 레이어2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총 예치 자산(TVL)이 약 1,580만 달러(약 22억 6,000만 원)로 증가했으나, 해킹 사건과 NFT 시장 감소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팀은 ‘SHIB Owes You(SOU)’라는 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팀원 루시는 이 프로그램이 NFT 기반의 손실 등록 및 보상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현재까지 약 400만 달러(약 57억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점진적으로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바이누 보유자들의 행동도 주목할 만하다. SHIB 아미(SHIBArmy)의_member인 잭 프롬 서브웨이(Zack from Subway)는 “지금이야말로 미래를 결정지을 순간”이라고 발언하며 커뮤니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가 측면에서는 2022년 SHIB의 가격이 57.5% 하락했지만, 여전히 약 44억 9,955만 달러(약 6조 4,500억 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으로 도지코인(DOGE)에 이어 2위의 밈코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바이누의 현물 시장과 시바리움 내 거래량은 모두 1억 달러(약 1,436억 원) 이하로 낮아졌고, 투기 수요는 크게 감소하였다는 개연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HIB 개발진은 사용자들에게 자산을 거래소가 아닌 자체 지갑에 보관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내 SHIB의 보유량은 지난해 140조 개에서 현재 약 82조 개로 줄어들었다. 이 공급 감소가 수요가 다시 증가할 때 가격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SHIB의 ‘0.000025달러 수요 구간’ 복구에 한발 다가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샤이토시 커사마의 최근 발표는 단순한 복귀를 넘어서 시바이누의 방향 전환을 암시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는 밈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유틸리티와 기술력이 갖춰진 구조로의 진화라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 AI 프로젝트가 단독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고, 소각 메커니즘 및 시바리움 기능 확장과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IB 생태계가 다시 주목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샤이토시 커사마의 AI 프로젝트 발표는 시바이누가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서 탈중앙화 및 실용성 기반 생태계로 재도약할 의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