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주간 판매액 31% 증가, 비트코인 체인 및 BRC-20 컬렉션의 부상
최근 NFT 시장에서 주간 판매액이 31% 증가하며 비트코인 체인과 고가의 BRC-20 컬렉션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슬램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7일간 NFT 판매량은 8383만6170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주 대비 31.61% 상승한 수치이다.
구매자 수는 37만7039명으로 19.40% 증가했고, 판매자는 26만9132명으로 21.41% 늘어났다. 하지만 거래 건수는 73만2951건으로, 전주 대비 23.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판매액과 참여자 수는 상승했지만 거래 수량이 줄어들며, 고가 거래 중심의 선택적 매수 현상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블록체인별 판매 성적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주간 판매량 3123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주 대비 무려 259.92% 증가한 수치로, 구매자 수 또한 20.77% 증가해 1만3155명에 달한다. 다음으로 이더리움이 2837만 달러(+38.48%)로 2위를 기록했으며, BNB 체인은 657만 달러(-10.38%)로 3위를 차지했다.
이뮤터블, 솔라나, 베이스 등 다른 체인들도 각각 404만 달러(+23.41%), 314만 달러(+18.83%), 268만 달러(+54.03%)의 판매량을 보이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아비트럼은 204만 달러(+378.2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컬렉션 순위에서는 BRC-20 NFTs가 압도적인 선두를 지키며 전주 대비 241333.24% 증가한 245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크립토펑크와 퍼지펭귄이 뒤를 이어 각각 380만 달러(+118.57%), 294만 달러(+66.58%)를 기록했다.
지난주 최고가에 거래된 NFT는 BRC-20 NFTs의 특정 작품으로, 1712만5600달러(195.0081 BTC)에 판매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거래가는 각각 469만6932달러와 137만0453달러에 거래된 또 다른 BRC-20 NFTs가 차지했다.
마켓플레이스 측면에서는 오픈씨가 주간 거래량 2076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지만, 이전 주 대비 20.22% 감소하였다. 반면 블러는 794만 달러로 72.05% 증가하며 급성장 중이며, 커트야드는 685만 달러로 32.39% 감소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NFT 시장은 거래량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및 그 새로운 BRC-20 컬렉션의 부상으로 인해 구조적 변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NFT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