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2억 1천만 달러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발생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약 2억 1천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이번 청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그 뒤를 비트코인(BTC)과 WLFI 토큰이 차지하였다.
지난 4시간 동안의 청산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가 총 490만 달러의 포지션 청산을 기록하여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곳이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숏 포지션이 266만 달러로 전체 청산의 54.37%를 차지해, 롱 포지션보다 더 많이 청산됐다는 점이다. 그밖에 바이비트에서는 235만 달러의 청산이 있었고, 이 중 숏 포지션이 181만 달러로 76.97%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OKX 거래소도 약 192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하였으며, 이곳의 숏 포지션 비율은 81.6%에 달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숏 포지션의 청산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반면에 Hyperliquid 거래소는 유일하게 롱 포지션 청산 비율(80.11%)이 더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상승 압력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별 청산 금액을 살펴보면,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약 8736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현재 이더리움은 4,32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43% 하락한 상태이다. 4시간 기준으로는 롱 포지션에서 119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169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BTC)도 similarly 약 4895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었고, 현재 가격은 11만 1,383달러로, 24시간 동안 0.46%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토큰의 경우, WLFI는 2729만 달러의 청산액을 기록하며 7.58%의 큰 하락세를 보여주었고, 솔라나(SOL)도 1583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특히 PUMP 토큰은 24시간 동안 10.16%의 큰 상승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476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숏 포지션 청산이 롱 포지션 청산보다 많은 상황이었다. 링크(LINK)는 4.04%의 급락을 보였고, ENA 토큰도 311만 달러의 청산과 함께 8.12% 하락세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이번 암호화폐 시장의 청산 데이터는 숏 포지션 청산이 우세한 양상을 보이며, 이는 최근 시장의 상승 압력과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 대한 청산 정보는 시장에서의 트레이더들의 포지셔닝의 차이를 잘 보여주고 있어,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