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가상자산 자기 보관의 가장 큰 난제로 시드문구 보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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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가상자산 자기 보관의 가장 큰 난제로 시드문구 보관 언급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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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가 가상자산의 자기 보관, 이른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시드문구(니모닉)의 보관 방법을 지적했다. 자오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자정 57분(중국 현지 시간 2일 오후 11시 57분)에 X(트위터) 플랫폼에서 사용자 'Rager'가 하드웨어 지갑의 고장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이 문제를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시드문구 보관의 난점은 극히 까다로운 조건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시드문구는 누구에게도 노출되어서는 안 되며, 둘째, 화재나 홍수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셋째, 해커가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해야 하고, 넷째, 보관자가 시드문구를 분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위배될 경우, 사용자들은 지갑 내 자산을 잃을 위험이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자체 보관은 사용자 스스로 개인키와 시드문구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제3자인 거래소에 자산을 맡기는 대신 완전한 자산 통제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업계에서는 "내 키가 아니면 내 코인도 아니다"라는 구문으로 이 원칙을 강하게 암시해왔다. 거래소 제한에 따른 해킹 및 파산 위험을 피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전적으로 사용자가 져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시드문구는 보통 12개에서 24개의 영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갑의 전체 복구를 위한 핵심 자격 증명의 역할을 한다. 시드문구가 외부에 노출될 경우 자산이 도난당할 수 있고, 반대로 보관자가 시드문구를 잃어버리면 그 지갑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많은 이용자는 종이나 금속판에 이 문구를 저장하여 금고에 보관하지만, 종이는 화재나 침수와 같은 재난에 취약하고, 여러 장으로 나누어 보관하더라도 한 장만 유출되더라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코인카이트가 콜드카드 Mk3 기기에서 생성된 니모닉이 도난의 위험이 있음을 경고한 사례도 있다. 이는 하드웨어 지갑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니모닉 생성 및 관리 단계의 결함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창펑 자오가 언급한 사례는 하드웨어 지갑이 손상되었을 때 시드문구를 통해 자산을 복구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증명하는 사례로 풀이된다. 하드웨어 지갑은 인터넷과 분리된 상태에서 개인키를 안전하게 저장해 해킹 위험을 낮추지만, 기기 고장이나 분실 시 결국 시드문구 이외의 방법으로는 자산을 회복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드문구 보관은 전체 자기 보관 방식에서 가장 약한 고리로 지적되고 있다.

창펑 자오는 2017년 바이낸스를 공동 설립하여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거래소 창립자가 자기 보관의 위험성을 직접 언급함으로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이번 발언에는 새 정책이나 통계, 별도의 사건에 대한 논의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다른 사용자의 경험담에 대한 개인적인 코멘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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