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비트코인, 연말 25만 달러 도달 가능성…트럼프 정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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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연말 25만 달러 도달 가능성…트럼프 정책 긍정적"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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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올해 안에 약 3억 4,750만 원(250,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 창립자는 CNBC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의 판단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은 약 1억 6,535만 원(118,760달러)으로, 이는 글로벌 금 시장 가치의 약 25%에 불과하다.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높은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도권 자금의 유입이 비트코인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동력이라 분석했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같은 인물들이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도 주목할 만한 요소로 거론됐다. 리는 “트럼프 대통령 하의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와 같은 법안이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를 완화하고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변화들은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리의 장기적인 전망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1코인당 1억 3,900만 원(1,000,000달러)을 넘어설 수 있다고 예측하며, “비트코인이 진정한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는다면 필연적으로 그에 맞는 자산 가치를 가질 것”이라 강조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는 “25만 달러라는 수치가 과하게 보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과거 패턴을 고려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는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현재 시장의 주목은 암호화폐 관련 입법 흐름과 기관들의 비트코인 수용에 쏠려 있다. 만약 관련 정책이 추가로 시행되고, 주요 금융기관이 더 활발히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 시작한다면, 톰 리의 25만 달러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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