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 2차 메인넷 이전 12만 명 완료…커뮤니티 반응은 차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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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 2차 메인넷 이전 12만 명 완료…커뮤니티 반응은 차가워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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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Pi Network) 개발팀이 2차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진행 상황을 공개했지만, 커뮤니티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운 상태다. 사용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실질적인 진전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파이네트워크 측은 약 12만 명의 사용자가 파이코인(PI) 잔액의 2차 마이그레이션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14일 ‘파이 데이’에 발표된 주요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추가 보유 물량을 메인넷으로 옮기고 생태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절차로 설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전은 KYC(신원 인증)를 완료한 추천인 팀 사용자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채굴 물량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파이네트워크 팀은 이 12만 명이 전송 가능한 잔액과 추천 보너스를 포함한 2차 마이그레이션 완료자 수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팀은 단계적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존 1차 이전을 완료한 사용자들이 추가로 자산을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전체 유통 구조의 점진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체 사용자 규모가 수천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파이네트워크 측의 수치에서 12만 명이라는 수치는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커뮤니티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있는 프로젝트에서 12만 명의 마이그레이션 완료는 자랑할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한 KYC 승인 지연 문제에 대한 불만도 많았다. 수개월, 아니면 수년에 걸쳐 인증이 지연되고 있어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뿐만 아니라, 1차 마이그레이션조차 완료되지 않았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기존 이전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프로젝트의 투명성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파이네트워크가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지와는 거리가 멀게 보인다.

이번 발표는 파이코인(PI) 생태계의 확장 의지를 강조하려는 시도로 해석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과 괴리감이 커지며 신뢰 회복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수치 공개보다 KYC 처리 속도 개선과 함께 명확한 일정 제시가 향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파이네트워크의 2차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은 현재 진행 중이나, 전체 사용자 대비 낮은 완료율은 신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많지만 실제 온체인 전환 속도가 느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성장 대비 실행력 부족’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KYC 처리 속도 및 투명한 일정의 공개 여부가 향후 신뢰 회복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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