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6,86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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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6,860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발생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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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6,860만 달러, 환산하면 약 1,002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산된 포지션 중에서 롱 포지션이 6,047만 달러로 전체의 88.15%를 차지한 반면, 숏 포지션은 813만 달러로 11.85%에 해당한다.

지난 4시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로, 총 2,392만 달러에 달하는 청산이 이루어졌다. 이 중 롱 포지션이 2,316만 달러로 96.83%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는 시장의 강세를 암시하는 수치다. 하이퍼리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청산을 기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였으며, 이곳에서는 1,669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그중 롱 포지션의 비율은 81.76%에 이른다.

OKX와 비트겟(Bitget)에서도 각각 645만 달러(9.41%)와 589만 달러(8.58%)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들 거래소에서도 롱 포지션 비율이 각각 83.55%와 80%를 넘었다. 특히 비트멕스(Bitmex)에서는 청산이 전량 롱 포지션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로써 강한 상승 신호를 보여준다. 반면 비트파이넥스는 6,610달러의 소규모 청산만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개별 암호화폐에서는 비트코인(BTC)의 청산이 두드러졌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관련 포지션에서 약 1억 8,343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 중 롱 포지션이 6,456만 달러, 숏 포지션이 1억 1,885만 달러로 숏 포지션의 청산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0.54% 상승함에 따라 숏 포지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ETH) 역시 24시간 동안 1억 6,949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역시 대규모 청산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솔라나(SOL)는 약 2,068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이중 롱 포지션만 414만 달러에서 청산되었다.

주목할 만한 코인인 제트캐시(ZEC)는 24시간 동안 무려 13.34%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며 757만 달러의 청산을 기록했다. 특히 숏 포지션이 602만 달러로 롱 포지션보다 4배나 많아 전형적인 숏 스퀴즈(short squeeze)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일லில் 하이프(HYPE) 토큰도 6.55%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이 숏 포지션 청산에서 발생한 값어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XRP)과 도지코인(DOGE)도 각각 2.88%와 1.69%의 가격 변동과 함께 청산이 발생했는데, XRP는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DOGE는 하락세를 기록하여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들이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강제로 포지션이 종료되는 청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소폭 상승으로 인해 숏 포지션 투자자들이 주로 손실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시장의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레버리지 거래 비중이 높은 상황으로, 추가 하락 시에는 연쇄 청산 리스크가 존재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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