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수 14, 유조선 폭발, WTI 91달러 달성…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 이동 진행 중
현재 공포&탐욕 지수가 14로, 시장은 극단적인 공포 상태에 놓여 있다. 최근 두 척의 유조선이 폭발하면서 유가는 WTI 91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DeFi 대출 플랫폼 에이브에서는 총 2,700만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으나, 흥미롭게도 자금은 금 ETF에서 비트코인 ETF로 흐르고 있다. 실제로 금 ETF에서 30억 달러가 빠져나와 비트코인 ETF로 이동하는 중이다.
KOL 커뮤니티에서는 시장 심리 지표 세 가지가 동시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 펀딩 비율, 김치 프리미엄이 유사하게 일관된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다. 참가자들은 3월 달이 지나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으며,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채굴단가에 도달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오늘 밤 발표될 미국 CPI는 다음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물가 지표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설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변동성에 대한 경계 메시지가 퍼지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국세청이 최대 5년간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흐름을 조사하는 통합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란 영해 근처에서는 외국 유조선 두 척이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란 대통령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건으로 배상금 지급과 국제적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의 공세에 따른 유가 급등은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DeFi 대출 시장의 주요 플랫폼 에이브에서는 오라클 설정 오류로 인해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이는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상황은 에이브의 신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토큰증권 담보대출 시장도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연 4~5%의 금리로 고금리 부채를 갚는 전략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토큰증권 담보 대출 시장은 전년 대비 271% 성장하며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자금 이동 측면에서는 금 ETF에서 사상 최대의 자금 이탈이 발생하였고, 그에 반해 비트코인 ETF는 긍정적인 순유입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역사적으로 두 자산이 번갈아 가며 선두를 차지해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스스로의 심리를 진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 강제 청산을 경험한 투자가들이 정보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반복적인 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시장에서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임을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