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의 위협, 이더리움 암호 시스템을 불과 '몇 분' 만에 무력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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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의 위협, 이더리움 암호 시스템을 불과 '몇 분' 만에 무력화할 수 있다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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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가 암호화폐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이더리움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 연구원은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암호 기술들이 양자컴퓨팅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드레이크는 이러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레이크는 이더리움과 기타 1세대, 2세대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암호 기법이 양자 알고리즘의 공격 대상이 된다며, 공개키 암호 시스템이 발전한 양자컴퓨터에 의해 '몇 분' 만에 무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원곡선 디지털 서명(ECDSA), BLS 서명, 그리고 KCG(키 커버넌스)와 같은 칼럼이 핵심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드레이크는 양자컴퓨터의 진보가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더리움을 포함한 모든 퍼블릭 블록체인에 구조적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양자컴퓨터가 암호를 무너뜨리는 시간표가 비선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암호 구조가 얼마나 빨리 위협받을 수 있는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자컴퓨터가 이더리움의 암호를 깨는 데 필요한 물리적 큐비트 수는 과거 1,000만 개에서 100만 개로 줄어들었다. 이는 단순 숫자의 변화가 아닌, 암호 구조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드레이크는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블록체인 생태계가 양자 내성 기반의 암호 시스템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양자컴퓨터가 의미 있는 현실이 될 가능성을 2031년쯤으로 예측하며, 이 시점에 실제로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오래된 주소와 공개키가 이미 노출된 주소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드레이크는 이렇게 압축된 시간 테이블을 가지고 블록체인 업계가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기술적 변화에 불안해하기보다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만들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양자 내성 암호 체계를 탐색하고, 더 나아가 양자 공격에 대한 예방적 대응 전략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드레이크의 경고는 단순한 기술적 우려가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 전체에 대한 심각한 경고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와 개발자 alike 은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양자 리스크에 대비하는 구조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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