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크립토법 통과 실패 시 시장 후퇴 경고... 트럼프 임기 내 암호화폐 대중화 필요성 제기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Matt Hougan)는 미국 의회에서 진행 중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통과가 실패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은 심각한 후퇴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투자 메모를 통해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않으면 업계가 현재의 친(親) 크립토 기조를 지킬 수 없을 것으로 우려했다. 이는 차기 행정부가 현재의 정책을 뒤엎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우간은 2029년까지 암호화폐가 미국인들의 일상생활과 전통 금융 산업에 필수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3년 이내에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어느 정부가 들어서도 암호화폐의 위상을 undermining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대로 암호화폐가 여전히 주변 기술로 남아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정책 변화가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법안은 상원 금융위원회와 농업위원회에서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초당적 동의와 윤리 조항,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문제가 논의되고 있어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하우간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가격 흐름에 두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강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한 상승세이고, 다른 하나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관망 모드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우간은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만약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투자자들이 미래 가치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법안이 무산될 경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이 없을 것이며 가격 상승 판단을 위해 대중의 암호화폐 채택이 입증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우간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는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약속을 이행해온 점을 감안하면서도, 법안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발언이 상원이 하원을 통과한 CLARITY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임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생존은 결국 대중화에 달려 있으며, 비트와이즈의 경고처럼 규제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실생활에 암호화폐를 뿌리내릴 '강한 힘'을 키워야 한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뉴스에 휘둘리지 않고, 데이터와 전략을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를 권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