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61% 급락에도 불구하고 고래들이 대규모 매집 지속…‘저점 매수’ 신호인가?
최근 시바이누(SHIB) 가격이 61%나 급락한 상황에서, 대형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집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틀 사이에 758억 SHIB(약 10억 9,759만 원)가 거래소에서 유출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고래들이 침묵 속에서 매수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거래소 출회는 일반적으로 자산이 장기 보유 지갑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향후 매도 압력의 감소를 의미할 수 있다.
26일 암호화폐 시장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은 전일 대비 3% 하락한 0.00000765달러(약 0.0111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주일 동안에는 9%의 하락폭을 보였으며, 지난 1년간은 무려 61% 하락하였다. 그러나 최근 30일 기준으로는 7% 상승세를 보이며 단기적인 긍정적인 움직임도 확인되고 있다.
시장은 현재 시바이누의 저가 매집이 진행되고 있는 지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이틀 동안의 유출량은 각각 586억 SHIB(약 8억 4,881만 원)과 168억 SHIB(약 2억 4,871만 원)에 달한다. 이 이전 한 주 동안도 4일간의 연속 유출이 관측되었으며, 고래들이 현재의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아직 조정 국면에 머물고 있지만, 반등의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0선에 근접해 과매도 구간에 있으며,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는 최근 양(+)에서 음(-)으로의 전환을 보이며 하락세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바닥 신호로 해석될 여지도 존재하여, 향후 시바이누 가격이 반등할 경우 2분기 중에는 0.000010달러(약 0.0144원)로, 하반기에는 0.000025달러(약 0.0361원)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신규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판매 중인 ERC-20 기반 토큰 ‘SUBBD’는 성인 콘텐츠 제작에 AI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약 146만 달러(약 21억 1,378만 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SUBBD는 가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이더리움 기반의 결제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며, 이러한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한 초기 투자 기회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시바이누의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과 온체인 지표들은 여전히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시장은 현재 조정과 기회의 경계에 서 있으며, 유동성과 거래량의 증가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시바이누의 하락사태를 기회로 삼아, 투자자들은 구체적인 분석과 판단력을 통해 스스로 기회를 포착해야 할 시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