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BNB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 제출… 나스닥에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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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BNB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 제출… 나스닥에 상장 추진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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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BNB에 연동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회사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관련 등록 서류를 제출하여 BNB ETF의 상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BNB ETF에 대한 S-1 등록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 이 ETF는 BNB 체인의 대표 암호화폐인 BNB를 직접 보유하여 시장 가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ETF가 승인된다면, 해당 상품은 'GBNB'라는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ETF의 수탁기관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수탁 부문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맡으며, 자산 이체 업무는 뱅크오브뉴욕멜론(BNY Mellon)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BNB의 시가총액은 약 1,740억 원(약 1200억 달러)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움직임은 작년 5월 밴에크(VanEck)가 제출한 BNB ETF 신청에 비해 두 번째 사례이며,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의 확대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미국의 ETF 시장에는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 체인링크(LINK), 헤데라(HBAR)와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기반 ETF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SEC의 규제 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달 초 비트코인(BTC) ETF가 승인된 후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 체인링크 등 다양한 암호화폐 ETF 라인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니어프로토콜(NEAR) 신탁 상품을 ETF로 전환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만약 BNB ETF가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그레이스케일은 주요 레이어 1(L1) 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ETF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 ETF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BNB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BNB ETF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암호화폐 ETF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기관 자금의 흐름과 그 이유를 분석하지 않으면 단순한 추종자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분석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제 BNB와 같은 프로젝트의 성장 가능성과 토크노믹스를 다양한 데이터와 구조를 통해 분석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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