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0.000006달러 지지선 방어 시 최대 200% 상승 가능성
시바이누(SHIB) 토큰이 최근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이며, 향후 최대 200%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연초에는 비교적 정체된 모습을 보였던 시바이누가 현재 0.000006달러(약 0.9원)라는 주요 지지선에서의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의 가격은 최근에 0.00000815달러(약 11원)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혔고, 이후 가격이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로 접어들었다. 이 시점에서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잡스는 시바이누가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통상적으로 강세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현재의 핵심 지지 구간인 0.000006달러가 유지된다면, 시바이누는 다음 주요 저항 구간을 순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첫 번째 목표가는 0.00001385달러(약 20원)로 지목되며, 이는 지난 2025년 9월 이후 단 한 번도 돌파되지 않은 강력한 저항 구간이다. 이어서 0.00001721달러(약 25원), 0.00002113달러(약 31원)라는 두 번째, 세 번째 목표 레벨이 있으며, 이는 과거 급등 구간에서 자주 도달했던 저항대이다. 최종 목표가는 0.00003210달러(약 47원)로, 이는 2025년 연간 고점인 0.00003400달러(약 50원)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트렌드는 여전히 약세적이다. 최근 시바이누는 0.00000780달러(약 11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4시간 차트 기준으로 약세 성향이 우세한 상황이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실현하고 있어, 자금 흐름 지표(CMF)가 소폭 음의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기에 강세와 약세를 판단하는 BBP(불베어파워) 지표 역시 약세 편향이 깊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시바이누의 하루 거래량은 약 1억 8,600만 달러(약 2,730억 원)에 불과해 시장 전체의 활기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2026 슈퍼 사이클' 가능성이 부각되며 리스크 자산 선호가 시장을 지지하는 가운데, 시바이누의 상승 여부는 0.000006달러 지지선 유지를 통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 방어에 성공할 경우 300%에서 640%까지 급등한 이력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시장 심리 흐름과 비트코인(BTC)과의 상관관계, 밈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향후 가격에 강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잠재적 변수로 고려돼야 한다. 현재 시바이누는 반등과 조정의 경계선에 있는 흐름에 놓여 있으며, 따라서 리스크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