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342억 달러, 콜옵션 비율 56% 지속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콜옵션 중심의 투자 포지션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시장의 상방 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인글래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총 미결제약정 규모는 341억9000만 달러로, 지난 하루 동안 334억100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미결제약정의 구성 비율은 콜옵션이 56.40%, 풋옵션이 43.60%로 나타났다. 콜옵션 비중이 과반수를 넘어선 만큼, 중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상방으로의 기대가 여전히 우세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거래량은 약 28억4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주요 거래소별 거래량은 데리비트에서 19억5000만 달러, CME에서 3378만 달러, OKX에서 3억8881만 달러, 바이비트에서 4억2369만 달러가 발생했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콜옵션의 비중이 51.74%, 풋옵션이 48.26%로, 단기 거래에서도 콜옵션이 소폭 우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형성된 계약에는 ▲10만 달러 콜옵션(2026년 1월 30일 만기) ▲8만5000달러 풋옵션(2026년 3월 27일 만기) ▲12만 달러 콜옵션(2026년 3월 27일 만기) 등이 포함된다.
24시간 거래량에서 상위 계약을 살펴보면 ▲9만 달러 풋옵션(2026년 3월 27일 만기) ▲9만2000달러 콜옵션(2026년 1월 30일 만기) ▲9만 달러 콜옵션(2026년 3월 27일 만기) 등을 포함하여 달러 규모가 높은 계약들이 눈에 띈다.
13일 오후 3시 11분에 코인글래스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9만1930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 옵션의 미결제약정 증가와 콜옵션 중심의 포지션 구조는 여전히 상방 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