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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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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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가 그 관계사인 아로와나허브를 통해 금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진출은 실물연계자산(RWA)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아로와나허브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에 아로와나토큰(ARW)을 공식적으로 상장했다.

방안으로는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ARW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거래소의 시세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오는 3분기 중으로 마이그레이션 절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래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컴위드는 실물 금을 담보로 발행되는 아로와나골드토큰(AGT)과 같은 다양한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토큰화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디파이)’를 ARW의 주요 가치로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큰 금융 서비스의 범위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로와나허브는 AGT의 발행을 포함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왔으며 여기서의 첫 베타 테스트(CBT)가 이달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실물 자산과 가상 자산 간의 원활한 거래를 가능케 할 것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아로와나 프로토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가 상장을 시도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ARW의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여 곧 출시될 플랫폼을 통해 실물연계 가상자산 기반의 온체인 금융 사업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한컴위드의 진출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서 금 기반의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높아지는 디지털 자산의 수요와 더불어, 실물 자산과의 연결성을 갖춘 금융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한컴위드는 그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진출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에서 실물 자산의 가치와 연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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