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3370달러 회복…거래량 감소 속 온체인 개선 신호
현재 비트코인이 9만3372달러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요 지표들이 점진적인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래소 보유량이 감소하고 순출금이 확대되며, NUPL(미실현 이익/손실 비율)도 상승하고 있어, 이는 중기적인 가격 회복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온체인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매도 압력도 감소하고 있어 시장 상황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9만3000달러 초반대를 유지하며 1.57%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에서도 주요 지지선은 견고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최근 매도 압력의 감소는 기술적 반등의 힘을 보강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은 775억1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하여, 매수 세력이 확고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현재의 반등이 추세의 전환인지, 아니면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 신중히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일 변동률은 –0.11%를 기록하며 최근에 비트코인이 급락 뒤 이틀 연속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며칠간의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11월 30일에 –0.53%, 12월 1일에 –4.38%의 하락세를 겪다가, 2일과 3일에는 각각 +5.71%와 +2.28%의 반등을 보이며 나타난 변화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른 자산과의 비교에서는 S&P500과 금이 동시에 상승하며 글로벌 유동성의 완만한 개선을 시사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6849.72, 금은 4242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단기 MACD가 1167.23으로 플러스 전환되면서 매수세가 단기 반등을 주도하고 있지만, 주간 MACD가 –3556.84로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어 중기적인 추세가 여전히 약세장에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투자 심리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8.50%로 1.55% 감소하며 알트코인으로 자금 이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상승장 전환 시 자주 발생하는 패턴으로,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소폭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공포·탐욕 지수가 27로 여전히 극단적인 공포 상태에 있지만, 일부 개선된 측면이 관찰된다. 이는 대중의 심리가 가격보다 뒤늦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상승 초기에서 자주 나타나는 연쇄적 심리 회복 현상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시장 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대비 비트코인의 상대적 가격 부담이 커지는 SSR이 11.8로 상승하면서, 신규 매수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NUPL은 0.3965로 증가하여 시장이 낙관 단계에 접어드는 패턴을 보여줘, 본격적인 회복 흐름이 준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소의 보유량이 182만 BTC로 감소하고 거래소 순출입금량이 –1816 BTC로 나타나면서 매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경우 하방 탄력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시장은 향후 활성 지갑 수의 증가가 중요하며, 이는 상승 추세 상승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