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현재 시세보다 58% 저평가…“4,800달러대가 합리적”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인 이더리움(ETH)은 현재 시장가치보다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 마켓 데이터 회사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CEO는 이더리움의 공정 가치를 산출하기 위해 이용된 12개의 가치 평가 모델 중 9개가 ETH가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 CEO는 다양한 모델을 통해 산출한 공정 가치가 약 4,836달러(약 7,106만 원)로 평가됐으며, 이는 보도 시점 기준에서 ETH의 현재 가격보다 58% 이상 높은 수치로,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나타낸다. 이러한 저평가는 시장의 본질적인 가치보다 현재 시세가 상당히 낮다는 점을 각별히 경고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 사용된 평가 모델들은 신뢰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8개 모델은 ‘중간 이상’ 신뢰도 등급(2단계 이상)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기영 CEO는 "이 모델들은 학계와 전통 금융권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들이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보고서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잠재적 가치에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있는 현 시점에서, ETH의 현재 가격이 과도하게 떨어졌다면 이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ETH의 공정 가치에 대한 경과적 접근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이더리움의 가격이 공정 가치로 수렴할 경우, 반등 시나리오가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모델의 가정과 신뢰도를 개별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며,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과 평가 모델들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공정 가치는 자산의 내재적 가치로, 시장 참가자들이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이론적 가격을 의미하며, 가치 평가 모델은 유동성, 온체인 데이터, 채굴비용, 네트워크 활동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자산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이더리움(ETH)의 가격이 공정 가치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참고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 회복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