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페이, 프랑스 리비에라의 80개 이상 상점에서 암호화폐 결제 도입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바이낸스 페이, 프랑스 리비에라의 80개 이상 상점에서 암호화폐 결제 도입

코인개미 0 19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32_7817.png


바이낸스 페이가 프랑스 핀테크 기업 리지(Lyzi)와 협력하여 프랑스 리비에라의 80개 이상의 사업체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호탄은 칸, 니스, 앙티브, 모나코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 자산을 지역의 고급 관광 및 소매 경제에 통합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프랑스 리비에라는 유럽 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은 호텔, 레스토랑, 비치 클럽, 고급 소매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QR 코드를 스캔하고 거래를 확인함으로써 즉시 청구서를 결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가스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가맹업체들은 시스템 통합을 통해 즉각적인 유로화 정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보도자료는 밝혔다.

칸시는 지역 상인들의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칸 시장인 데이비드 리산드는 올해 초, 지역 사업체들이 유로와 함께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암호화폐 결제를 위해 칸의 상인들을 교육할 계획이며, 이는 우리의 웹3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링크드인에 게시한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바이낸스 페이는 유로화 및 미국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해 100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암호화된 전송, 이중 인증 및 실시간 확인과 같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프랑스 리비에라와 같은 세계적 관광지에서 암호화폐 결제가 수용되는 것은 디지털 자산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바이낸스 프랑스의 CEO인 데이비드 프랑케가 말했다.

이미 JW 메리어트 및 그레이 달비온 호텔과 같은 칸의 유명 시설, 팔레 스테파니 비치와 같은 비치 클럽, 모나코의 고급 소매업체인 파커 앤 스미스 등의 가맹점이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하고 있다. 웰니스 중심의 팜 짐과 같은 앙티브의 비즈니스도 이 initiative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낸스 페이는 이번 롤아웃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 캠페인을 실시하며, 오는 일요일까지 20유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5 EURI(유로에 연동된 MiCA 규제를 따르는 스테이블코인)를 제공하는 한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암호화폐가 관광산업에서 점차 더 많이 수용되고 있는 가운데, 부탄도 최근에 바이낸스 페이 및 DK은행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여행자들은 비트코인 및 USDC, BNB를 포함한 100종 이상의 암호화폐로 호텔, 티켓 및 지역 서비스 결제가 가능하다.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태국 또한 암호화폐로 현지 구매를 가능하게 하여 관광업계가 암호화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