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5 경제지표] 중국 산업생산, 뉴욕 Empire State 제조업지수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0%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72%, 1.0%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이 주말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거세진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를 반영해 미국 국채수익률이 올랐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가 전날 16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는 등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숨 고르기 차원인 것으로 풀이됐다.
유가가 달러 강세와 미국 정부의 에너지 공급 대응책 발표 가능성에 하락했다.
유가는 이번주 들어 약 0.6% 하락해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11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신뢰도가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내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4.9%로 상승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66.8로 전월 71.7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72.5보다 낮았다.
11월 수치는 지난 2011년 11월 63.7 이후 가장 낮으며,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101.0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다.
미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채용공고는 1천40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6%로 전월 수치와 같았다.
채용공고는 지난 3월부터 2000년 12월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경신해오다 지난 8월부터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40만건으로 전월보다 16만4천건 증가했다. 이는 자료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소득이 고정돼 있는 사람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더 취약하다고 짚었다. 통화정책 관련 구체적인 발언은 없었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연은이 주최한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더 보호받는 노동력과 경제부문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문이 있다"며 "고정 소득을 받는 사람들은 놀랍게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덜 보호받는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중국 산업생산, 뉴욕 Empire State 제조업지수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