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2 경제지표] 영국 실업수당 청구변동, 독일 ZEW 경제전망지수, 미국 노동부 JO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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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경제지표] 영국 실업수당 청구변동, 독일 ZEW 경제전망지수, 미국 노동부 JOLTs

FX개미 0 1087

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11일(미국 시간) 뉴욕증시는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돼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2%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0.69%, 0.64% 내렸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스탠스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엔화, 유로화 대비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지난주 발표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였지만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달러 강세에 힘이 실렸다.

아울러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 매수세도 부각됐다.

글로벌 에너지 부족 우려에 유가는 80달러대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0.52달러로 마감하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고용추세 지수가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9월 ETI가 110.3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ETI는 110.37에서 110.68로 상향 수정됐다.

콘퍼런스보드는 9월에 학교가 문을 열고 팬데믹 관련 실업 지원이 만료되면서 노동 공급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9월 채용은 여전히 역사적인 수준의 어려움을 겪었고 아마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드 레바논 콘퍼런스보드 북미 수석 경제학자는 "일자리 증가율이 부진한 주된 요인은 여름철 델타 변이 관련 코로나19 감염자 수 급증"이라며 "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와 고용 등이 크게 둔화했다"고 언급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영국 실업수당 청구변동, 독일 ZEW 경제전망지수, 미국 노동부 JO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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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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