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9. 경제지표] 호주 고용변동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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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경제지표] 호주 고용변동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FX개미 0 1435

안녕하세요.

18일(미국시간) 증시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후에 발표된 지난 7월 FOMC 의사록에 집중됐습니다.

올해 안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을 시작할 시기를 가늠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시그널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는 "앞으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할 경우 위원회의 '실질적인 추가진전' 기준이 충족되는 것으로 봤기 때문에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고용시장 판단에 따라 테이퍼링 시작 시기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고용시장의 회복 정도를 긍정적으로 본 일부 위원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자산매입 축소를 정당화할 것으로 봤고, 고용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예상한 다른 위원들은 내년 초에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FOMC 의사록 발표 직전에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마켓워치에 "내년 1분기까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을 완료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년 4분기가 미 연준이 제로 금리를 인상하기에 좋은 시기일 것이라는 견해도 유지했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는 7월 미국 신규 주택 착공 실적과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 재고 등이 발표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7.0% 감소한 153만4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2% 감소보다 감소폭이 훨씬 컸습니다. 하지만 신규주택 착공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2.6% 증가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원유 재고는 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323만3천배럴 감소한 4억3천554만4천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130만 배럴 감소였습니다.

오늘은 호주 고용변동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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