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7 경제지표]ECB 통화정책 보고서,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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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오는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과 9월 ADP민간고용 호조, 부채상한 협상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강세를 다지는 양상을 보였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미국 의회에서 부채상한 협상이 교착 국면을 벗어났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민주당이 초래한 단기적 위기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민주당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12월까지 현재 지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정된 금액으로 부채한도를 연장하는 방안을 통과시키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의 비상조치 소진 시한이 오는 18일로 임박한 가운데 부채한도 적용이 12월까지 유예될 경우 협상 시한이 다시 늘어나고 이달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은 사라질 전망이다.
개장 전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웃돌면서 오는 8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예정대로 조만간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6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2만5천 명을 웃돈 수준이다. 지난 8월 수치는 37만4천 명 증가에서 34만 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민간부문 고용은 지난 5월에 88만2천 명 증가로 대폭 늘어난 후, 6월에 74만 명을 기록한 후 7월과 8월 32만2천 명, 34만 명으로 줄어든 후 9월에 다시 56만 명대로 반등한 모습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CB 통화정책 보고서,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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