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1 경제지표]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기존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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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 경제지표]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기존 주택판매

FX개미 0 1060

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20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43%와 0.37%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05%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해 적극적인 긴축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채권시장에서 다시 인플레이션과 긴축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한때 1.67%대까지 올랐다 이날 장중 차츰 상승폭을 축소했다. 30년물 수익률은 장중 2.13%대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2년물 국채수익률은 0.37%대로 레벨을 낮췄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고 미국 국채수익률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다.

미 국채수익률 급등에 따라 2017년 이후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쳤던 일본 엔화 가치도반등에 성공했다.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만기일인 11월 WTI는 83.87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는 주간 원유재고와 연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발표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43만1천 배럴 감소한 4억2천654만4천 배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70만 배럴 증가였으나 지난주 수치는이를 크게 밑돌았다.

휘발유 재고는 536만8천 배럴 감소한 2억1천773만9천 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391만3천 배럴 감소한 1억2천539만4천 배럴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는 110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는 9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지난주에는 예상치보다 감소폭이 모두 컸다.

연준은 미국 경제활동이 9월에서 10월 초까지 '완만한(modest)' 속도에서 '보통(moderate)' 속도로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경제활동이 대다수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에서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으나 몇몇 지역에서는 성장 속도가 공급망 차질과 노동력 부족, 델타 변이의 불확실성으로 둔화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대다수 지역은 소비지출이 긍정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판매는 많은 지역에서 재고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경계심도 확대됐다.

랜들 퀄스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연준 장기 목표치의 두 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언급했다.

퀄스 이사는 밀켄 연구소 2021년 글로벌 컨퍼런스 연설에서 "지난해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목표 상충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내년 봄에도 4%로 유지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를 재평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FOMC가 인플레이션 곡선에 뒤처져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퀄스 이사는 이날 11월 테이퍼링 시작과 2022년 중반까지 테이퍼링을 종료하는 연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추가로 상승하는 것을 매우 조심할 것"이라며 "기대치가 더 상승하는 증거가 있다면 연준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기존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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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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