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9 경제지표]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 미국 건축승인건수/주택착공건수/주간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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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1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성장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이 유지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 거래일 연속 오른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 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9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6%대로 다시올랐다가 레벨을 낮췄다.
2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0.45%대로 고점을 높여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장 대비 하락했다.
채권시장은 11월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파를 가능성과 연준 정책이 뒤처질 가능성을 동시에 우려하는 양상이다.
달러화 가치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숨고르기 형태의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산업 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세도 제한됐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 와중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시장 공감대도 강화됐다.
유가는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2.44달러대로 올랐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겨울을 앞두고 석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유가 상승세가 유지됐다.
경제 지표는 미국 9월 산업 생산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가 발표됐다.
미국의 9월 산업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던 예상이 빗나가며 감소세를 보였다.
연준은 18일 9월 산업 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2% 증가였다.
8월 산업 생산은 기존 0.4%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10월 주택시장지수는 80으로, 전월 76보다 올랐다.
이 지수는 저널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76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랜들 퀼스 연준 부의장은 디지털 자산이 현재는 글로벌 금융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향후 시스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퀄스 부의장은 스페인에서 열린 제3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자산이 현재 글로벌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비은행 금융 중개에서 배웠듯 언젠가는 규제 틈새에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기관이 다음번의 시스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 미국 건축승인건수/주택착공건수/주간 원유재고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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