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5 경제지표]미국 근원 소매판매, 라가드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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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경제지표]미국 근원 소매판매, 라가드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FX개미 0 1068

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14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1%, 1.73%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부터 테이퍼링의 첫발을 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장둔화 우려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 10년물 미 국채수익률과 30년물 국채수익률, 2년물 국채수익률이 모두 전거래일보다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최근 열흘 동안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른 되돌림으로 풀이됐다.

유로화 등 일부 통화에 대해서는 차익실현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유가는 80달러대로 다시 올랐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급증을 전망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1.31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 원유재고 등이 발표됐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6천 명 감소한 29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1만8천 명을 밑돌았다.

이 수치는 지난해 3월 14일 25만6천 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 노동부는 9월 PPI가 전월 대비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6% 상승이었다.

8월 수치는 0.7% 상승에서 수정되지 않았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0.6%를 기록한 이후 7월 1%까지 올랐다가 8월부터 2개월 연속 둔화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608만8천 배럴 증가한 4억2천700만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90만 배럴 증가였다.

휘발유 재고는 195만8천 배럴 감소한 2억2천310만 배럴이었고, 정제유 재고는 2만4천 배럴 감소한 1억2천930만 배럴이었다.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테이퍼링을 논의할 타당한 시기라고 말했다.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뉴욕 포캐스터스 클럽 연설에서 테이퍼링은경제 성장세를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설정할 긍정적인 조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킨 총재는 그간 이뤄져온 것과 같은 규모의 완화가 필요 없는 경제를 갖길 바란다며, 현재 수요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광범위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영향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근원 소매판매, 라가드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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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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