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9 경제지표] 독일 GDP,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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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2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도 기술주들의 강세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98%, 1.39% 올랐다.
나스닥과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지만, 11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발표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존 통화정책을 고수한 가운데 미국의 경제성장률(GDP)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유가는 하락한지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란과의 핵협상이 11월 말 전에 재개될 가능성에 유가 상승세가 한숨 돌렸지만, 에너지 공급 부족 우려는 지속됐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3분기 미국 GDP 예비치, 9월 잠정주택 판매, 10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 등이 발표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 명 감소한 28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던 때인 지난해 3월 14일의 25만6천 명 이후 최저치다.
올해 3분기(7~9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공급망 제약과 소비지출 둔화로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미 상무부는 계절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8% 증가보다 낮았다.
지난 2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6.7%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2.3% 감소한 116.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인 전월대비 1.0% 증가를 크게 밑돈 것이다.
10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 성장세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캔자스시티 연은은 10월 관할지역 제조업 합성지수가 3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22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23.5였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독일 GDP,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 GDP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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